지금 당장은 티 안 나도, 환경은 기억하고 있다

지금 당장은 티 안 나도, 환경은 기억하고 있다

지금 당장은 티 안 나도, 환경은 기억하고 있다

플라스틱 빨대 하나 안 썼다고 바다가 갑자기 깨끗해지는 것도 아니고, 택배 포장을 줄였다고 지구 온도가 내려가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가끔 회의감이 온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 있나?” 나 하나 바뀐다고 뭐가 달라지나? 실제로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일회용 쓰고, 나는 괜히 불편하게 사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계속하는 이유

환경은 우리가 남긴 걸 기억한다. 플라스틱은 500년을 남고, 화학 성분은 강에, 바다에, 결국 사람 몸에 돌아온다. 눈에 안 보여도, 사라진 게 아니다.

티 안 나도 나에게 남는 것

어쩌면 제일 큰 변화는 내가 쓰는 모든 것에 의미를 묻기 시작한 것. “왜 쓰는가?”, “어디서 왔는가?”, “어디로 가는가?” 이런 질문들이 내 삶을 조심스럽게 바꿔놨다.

#환경은기억한다 #지속가능한의식 #제로웨이스트마인드 #눈에보이지않는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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