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할 때 제로웨이스트? 현실 벽 느낀 순간
외식할 때 제로웨이스트? 현실 벽 느낀 순간
집에서는 최대한 포장 없이 살고, 텀블러도 들고 다니고. 이 정도면 나름 제로웨이스트 잘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외식에서 다 무너졌다.
문제는 ‘예고 없는 약속’
친구랑 갑자기 만나서 밥 먹자고 하면 일회용 수저, 비닐 포장, 생수병까지 풀세트로 제공됨. “아니, 내가 뭘 하려고 해도 미리 준비가 안 됐는데?” 그 순간은 그냥 속으로 체념했다.
심지어 가게에서도 불편해함
내가 개인 수저 꺼내면 눈치 주는 사장님도 있었고, “왜 굳이 이걸 꺼내세요?”라고 묻는 알바도 있었다. 내가 민폐인 건가 싶을 정도로 위축됨.
그래서 이렇게 바꿨다
- 1인용 수저세트 가방에 넣어 다님
- 생수병 거절하고 정수기 있냐고 물어봄
- 포장 음식은 꼭 용기 들고 직접 찾으러 감
100% 실천은 못 해도, 50%는 줄일 수 있었다. 핵심은 **“내가 편한 선에서 무리 없이 하는 것”**
현실에서 제로웨이스트는 계속 조율해가는 과정이다. 실수했다고 자책하지 말고, 다음 번엔 더 잘해보자는 마인드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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